“중앙대학교 물리학과를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물리학(Physics)은 우주 삼라만상의 모든 자연현상을 포괄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기초과학의 핵심입니다. 물리학은 공학의 기본이론들을 제공하며 수학, 화학, 생명과학 등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구성하며 오늘날에는 의학, 뇌과학, 심리학, 경제학 등의 다양한 학문분야에도 널리 적용되는 이론적 체계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물리학과는 1954년 문리과대학 이학부 물리학과로 시작하여 2002년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에 이르기까지 65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2019년 현재, 교수 14명, 학부재학생 190명,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인력 50명의 구성원을 지닌 중앙대학교가 자랑하는 연구중심학과의 하나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2009년부터 9년간 물리학과 교수님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정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을 수행하였으며 2015년부터 교육부 BK플러스 사업을 수주하여 우수한 석박사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그간 학부 및 대학원졸업생들은 본교 및 국내외 유수대학 교수,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국내 우수기업체 그리고 정부출연연구소, 공공기관 그리고 교육기관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공분야에 폭넓게 진출하여 중앙대학교 물리학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물리학과는 현재의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수교원의 확충, 연구역량 강화계획의 실천 등으로 우리나라의 상위권 물리학과의 위상을 지키기 위하여 매 순간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물리학과 학과장 박 순 용 교수